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제프 다이어 소설. 「타임」 선정 올해의 10대 소설, 「뉴요커」, 「가디언」 선정 올해의 책이다. 섹스, 예술, 마약, 바나나, 그리고 가슴 뭉클한 영적인 체념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행자와 순례자들의 성지 베니스와 바라나시에서,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와 인생의 어쩔 수 없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대담하게 펼쳐진다.
삶의 관성과 허무에 지친 영국 저널리스트 제프 애트먼은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석한다. 그는 수많은 예술작품을 보아야 하고, 파티에 참석해야 하며, 화려한 상류층 인사들을 만나 웃고, 수많은 벨리니를 마시리라 생각한다. 그는 매력적인 여인 로라를 만나 단숨에 마음을 빼앗기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로라는 그가 베니스에서 보내는 짧은 며칠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베니스에서의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로 시작한 이 소설은 순례자들의 성지 인도의 바라나시에서 끝을 맺는다. 영적인 갈망과 체념을 지나 어떤 결론에 다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