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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
글쓴이
전성진 저
출판사
안온북스
출판일
20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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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성진

음식잡지 기자로 일하다 베를린으로 거처를 옮겼다. 금방 돌아갈 줄 알았는데 문득 남기로 결정했다. 곧 10년 차를 맞는다. 일주일의 반은 카페에서 일하고, 반은 글을 쓴다. 산문집 《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를 썼다.

책 소개

분야시/에세이
베를린 식탁에서 생겨난 특별한 우정
낯선 도시의 삶을 다독이는 다정한 요리

활동명 ‘굉여’로 유튜브, 팟캐스트 등에서 자신만의 사유와 입담을 보여준 전성진 작가의 첫 산문집 《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가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베를린에서의 삶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바다 위에 아슬아슬 떠 있는 조각배와 같았다. 열악한 환경과 부지불식간 일어나는 인종차별에 불쑥 화가 치밀지만, 그저 파도에 몸을 맡길 뿐 별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그랬던 베를린의 삶에 플랫메이트 요나스가 끼어든다. 건넌방과 거실을 쓰는 요나스. 바다사자를 닮은 독일 아저씨 요나스, ‘성진’을 ‘숭진’이라 발음하는 요나스, 아침 식사를 챙겨주며 허구한 날 노크하는 요나스……. 그와 한집에 지내며 함께 밥을 먹고, 수다를 떨고, 요리하고, 다투고, 화해하고 다시 이야기를 나누며 작가는 특별한 우정과 다정한 요리를 만들어낸다. 작가의 맛깔난 글솜씨와 일상에서 펼쳐지는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한 편의 소설처럼 에세이에 빠져들게 한다. 글마다 마무리 역할을 하는 독일 음식 이야기와 갖가지 레시피는 독자들의 입맛과 글맛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베를린이라는 낯선 도시에서 우정과 식사는 삶의 위안과 응원이 된다. 이 책에서 발견한 ‘좋은 친구’와 ‘따스한 식사’는 당신이 세상 그 어디에 머물든 상관없이 당신의 삶을 다독일 것이다.

*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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