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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단편선)
글쓴이
레프 톨스토이 저
출판사
더스토리
출판일
202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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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러시아 리얼리즘의 도덕적 정점,
인간의 선과 진리를 말하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으로 산다.”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도덕·신앙 단편들을 모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출간되었다.

표제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신의 명을 어기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천사가 ‘인간을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이야기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우화다. 이 책에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세 가지 질문〉 〈에밀리안과 빈 북〉 〈아시리아 왕 아사르하돈〉 〈달걀만 한 씨앗〉 〈어른보다 슬기로운 소녀들〉 〈촛불〉 등 사랑, 탐욕, 지혜, 신앙, 겸손의 주제를 담은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톨스토이는 이 작품들을 통해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한다. 그의 세계 속에서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할 때 신과 가장 가까워지는 존재다. 삶의 목적을 잃은2 이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문학이 아니라, 다시 살아갈 힘을 건네는 따뜻한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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