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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 팔레스타인 문제
글쓴이
우스키 아키라 저/김윤정 역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5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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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팔레스타인이라는 땅을 둘러싼 정치적 분쟁

현대 세계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이 있다. 그중 가장 심각한 상태에 처한 민족 분쟁의 중심에 팔레스타인 문제가 있다. 팔레스타인 문제는 팔레스타인이라는 땅을 둘러싼 정치적 분쟁이다. 국제사회뿐만 아니라 분쟁 당사자도 해결되길 원하고 있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에 평화가 찾아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사람이 바라는 평화(샬롬)와 팔레스타인 사람이 바라는 평화(살람), 이 두 가지 평화가 그렇게나 동떨어져 있는 것일까? 이스라엘 사람이든 팔레스타인 사람이든 현 상황에서 평화를 바라고 있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미국을 비롯한 여러 강대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재 노력을 하고 있지만, 평화 교섭을 향한 진전은 조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1947년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분할결의안이 결정된 지 65년째 되는 날인 2012년 11월 29일, 유엔은 팔레스타인을 옵서버 단체entity에서 옵서버 국가state로 인정했다. 하지만 미국이나 이스라엘과 같은 분쟁 당사국 또는 관련국이 인정하지 않는 이상, 평화 교섭을 향한 더 이상의 움직임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21세기에 들어와서도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이 어려운 문제를 세계사라는 광범위한 시공간 안에서 재평가하면서,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원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전개되어 현재 어떠한 상태에 이르렀는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는지를 알고, 팔레스타인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을 밑바닥에서부터 바꾸는 일이다. 즉, 해결의 가능성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위한 소재를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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