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성공회 공공신학자다. 1991년부터 2015년 은퇴 후 명예교수로 있는 지금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신학부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왕립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 명의 켄터베리 대주교의 신학 고문을 맡을 정도로 현대 영국 신학계에 깊은 영향력을 끼쳤다.
그는 요한복음과 해석학을 기초로 하여 어떻게 기독교 신학이 오늘날의 예술 및 사회 전반과 소통하고 다종교 상황과 사회 문제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탐구해 왔다.
아내 데버라와 함께 설립한 린즈하우스(Lyn’s House)의 이사회 의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환대와 우정을 나누는 공동체를 일구고 있으며, 로즈캐슬재단(Rose Castle Foundation)의 공동 의장으로 종교 간 교류 및 화해와 성서 숙의 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
우리말로 소개된 책으로는 『요한복음: 신학적 주석』(도서출판100), 『현대 영국신학의 흐름』(쁘띠알맹e), 레이첼 뮤어스와 공저한 『현대신학자 연구』(CLC)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