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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들
글쓴이
바실리 칸딘스키 저
출판사
텍스트프레스
출판일
202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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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바실리 칸딘스키

모스크바 출생으로, 모스크바 대학에서 법률, 정치, 경제를 전공했다. 서른 살에 도르파트 대학 교수직을 사양하고, 뮌헨으로 옮겨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추상미술의 선구자로서 그는, ‘팔랑스’ ‘청기사’ 등의 그룹을 결성했고, 1912년 예술연감 『청기사』를 간행했다. 1922년부터 1933년까지 바우하우스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점·선·면』 『회고』 『음향』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바실리 칸딘스키의 유일한 시집
112년 만의 한국어 완역본 출간


1913년 단 345부만 인쇄된 바실리 칸딘스키의 유일한 시집 『울림들』이 한국어 완역본으로 출간된다. 총 38편의 산문시와 59점의 목판화로 구성된, 페이지 번호조차 기입되지 않은 이 작품은 칸딘스키가 구상에서 추상으로 전환하던 결정적 시기(1911~1913)에 제작된 실험 시집으로, 오늘날 그의 회화·이론 연구에서 기념비적 자료로 평가된다.

『울림들』은 시와 이미지, 색과 소리, 정신과 형식이 한 권의 책 안에서 서로 울리는 관계를 구축한 독특한 예술서다. 1913년 독일 뮌헨의 라인하르트 피페르 출판사에서 소량으로만 발간되었으며, 당시 난해한 내용과 생소한 형식 때문에 출판사는 책을 내기를 주저했고 실제로 출간 후 2년 동안 120부만 판매되었다. 그 결과 칸딘스키의 주요 저작 가운데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으로 남았지만, 1980년대 미국에서 완역되며 전 세계 연구자들의 핵심 참고 문헌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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