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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지혜
글쓴이
김석만 저
출판사
연극과인간
출판일
20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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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석만

6·25 전쟁 중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을 다니면서 연극반 활동을 하고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과 공연학을 전공했다. 연우무대를 중심으로 창작극 연출에 몰두해 「한씨연대기」, 「변방에 우짖는 새」,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각색에 참여하고 연출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거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 연출을 가르치고 있다. 가극 「금강」으로 2005년 평양 초청 공연을 다녀왔다. 최근에는 전통의 현재화 작업에 주목해 「영원한 사랑 춘향이」,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세종조 회례연), 정가극 「이생규장전」 등을 연출했다. 『연기의 첫걸음』,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폴롯』, 『통쾌한 희곡의 분석』, 『연출가처럼 생각하기』 등의 역서와 『스타니슬라브스키 연극론』, 『연기의 세계』,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출』 등의 저서를 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배우의 지혜』는 “배우의 도구들”이라는 부제처럼 배우가 연기를 시작해 무대에 오르기까지 거치는 모든 순간을 실질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배우는 자신이면서 동시에 등장인물로 존재해야 하기에, 자기 이해와 상대와의 소통, 역할 분석, 무대에서의 수행까지 복합적인 과정을 경험한다. 이 책은 오디션부터 연습, 공연, 커튼콜에 이르는 연기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따라가며 배우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소개하고, 역할을 창조하는 데 필요한 사고와 준비, 태도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연극반에서 첫 작품을 경험한 이후 연출가, 대학 교수, 연극 교육자로 살아오며 무대와 연습장의 공기를 가까이에서 체득했고, 은퇴 후 농촌에서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배우들과 다음 세대를 떠올리며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자신이 거쳐 온 수많은 극장과 연습실,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학생들, 연출가와 스태프들로부터 배운 것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자연에서의 경험까지 연기의 감각과 연결해 바라보며, 배우가 장인처럼 자신의 도구를 다루어야 한다는 관점을 강조한다. 여기서 도구란 단순한 기술뿐 아니라 역할을 바라보는 태도, 연습 과정의 감각, 무대에서의 판단 같은 내적 자원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제시된다. 『배우의 지혜』는 연기를 처음 배우려는 예비 배우부터 오랜 경력을 이어가는 전문 배우까지, 희곡·등장인물·연습·공연의 흐름을 다시 정돈하고 자신만의 도구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연기 실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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