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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브랜드 창업, 어디서부터 시작하죠?
글쓴이
김지연 저
출판사
슬로디미디어
출판일
20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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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지연

대학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출판·디지털·브랜딩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웅진씽크빅과 디자인하우스에서 온라인 전략과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며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고, ㈜올댓스토리에서 엿츠(Yutts)와 슈가헌터(Sugar Hunter)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제품 개발부터 브랜딩,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부딪히며 운영을 총괄했다. 실패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지만, 작은 아이디어가 브랜드로 자라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했다. 그 결과, 엿츠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딛고 대한민국 대표 모던 엿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교보문고 콘텐츠 운영, PB 상품 기획, 여행 플랫폼 사업 기획과 국내 여행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거쳤다. 현재는 강원 홍천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옥수수시티(Oksusu City)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또 다른 변화를 만들고 있다. 평범한 것들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일이 그녀가 하는 일이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어느 날 나도 내 제품을 만들어 팔아보고 싶었다!
엿츠 ─ 엑소 콜라보·백화점 입점·미국 수출까지,
평범한 직장인이 만든 예쁜 성공담 말고, 진짜 창업 이야기!


“이런 걸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제가 하는 일을 알고 정말 자주 하는 질문이에요. 저 역시 브랜드를 처음 시작할 때 똑같은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이런 질문에 답하다 보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고, 또 다른 질문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이 책은 ‘처음의 막막함’을 실제 경험과 실행 과정 중심으로 정리한 기록입니다. 대부분의 브랜딩 책이 “어떻게 알릴까?”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책은 “그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를 먼저 묻습니다.

“엿이 왜 욕처럼 쓰일까?”라는 농담에서 시작된 전통 엿 브랜드 ‘엿츠Yutts’를 만들며 OEM 공장 섭외 및 계약, 인허가, MOQ최소 주문 수량, 유통, 패키징, 상표 등록, 포장재 제작 등 검색으로는 알 수 없었던 현실적인 문제에 하나씩 부딪히며 해결한 모든 과정을 담았습니다. ‘엿츠’를 만들면서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어디서 흔들렸고 어떻게 방향을 다시 잡았는지 그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실수도 결국 브랜드의 일부임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전문가가 아니어도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초보의 그 관점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출발점이 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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