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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독립과 여성 교육을 이끈 차미리사
글쓴이
이여니 글/이주미 그림/한상권 감수
출판사
마음이음
출판일
2025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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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여성이 천대받던 시대에 태어났지만 스스로 삶을 개척하여
여성 해방을 위해 교육 운동을 이끌었던 차미리사 이야기!


새 정부가 들어서고 정부 조직이 개편되면서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되었다.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가족 지원 이외에도 여성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임금 격차 해소 등 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여성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졌지만 아직 사회 곳곳에는 차별과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존재한다. 100년 전 이 땅의 여성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차미리사가 살았던 1800년대 말까지만 해도 여성은 제대로 된 이름도 없었고, 교육도 못 받았으며, 집 안에서 그림자처럼 살았다. 차미리사 역시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가 딸이 태어나자 섭섭하다며 ‘섭섭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차미리사는 불합리한 차별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여 사회 운동가이자, 교육자, 독립운동가로서 진취적인 삶을 살았다.

“내가 배운 것을 동포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

차미리사는 4년 간의 중국 유학과 8년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와 조선 여성의 해방과 나라 독립을 위해 계획한 일을 망설임 없이 추진해 나갔다. 미국에 있으면서도 해외 동포들과 ‘대동교육회’와 ‘한국부인회’를 창립하여 미국에 있는 한인 노동자를 돕고 고국에 고아원을 설립하는 운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차미리사는 나라를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 중 여성 계몽 운동에 주목했다. 그래서 배화학당에서 사감과 교사로 일하는 한편 ‘조선여자교육회’를 만들어 교육의 기회가 가장 닿기 어려운 부녀자들을 교육하는 일에 온 힘을 쏟았다. 섭섭이에서 차미리사로 이름을 찾고, 조선 여성의 교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차미리사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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