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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영혼에게 보내는 엽서
글쓴이
보나쓰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25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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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보나쓰

국문학을 전공하고 패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과정을 수료했다. 삶에 지쳐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글에 곁들이게 되었다. 여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주로 그린다. 완전히 행복한 삶도, 완전히 불행한 삶도 없으며 다만 그런 시기가 있을 뿐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행복한 순간은 존재한다고. 작가는 삶을 사유하는 기쁨을 통해 불안을 덜어내고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 소중히 간직했던 모든 기억, 애착을 가졌던 모든 물건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면, 모두를 소유한다고 해도 결코 충분하다 느낄 수 없다고. 내려놓아야 비로소 그 무게를 알 수 있다고.

저서: 『아무렴 어때』, 『Simply You』, 『When Time Blooms』, 『신문지에 싸인 꽃다발』, 『지친 영혼에게 보내는 엽서』

책 소개

분야에세이
“버티느라 애쓴 당신에게,
놓치지 말아야 할 한 장의 엽서”

”당신의 마음이 다시 숨을 쉬기까지,
이 한 장이 함께 있을 것이다.“

지쳐도 멈출 수 없는 하루들,
그 한가운데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지친 영혼에게 보내는 엽서』는 삶의 어느 시점에서 멈춰 선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기록이다. 상실, 우울, 외로움, 그리고 회복. 이 책은 아픔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도 어떻게 다시 삶의 의지를 회복하는지를 담담히 써 내려간다.

저자는 매일의 무력함 속에서도 스스로를 놓지 않기 위해 한 줄씩 글을 썼다. 그렇게 쌓인 기록은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본문 속에는 상실의 시간 속에서도 ‘나’를 지키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가득하다. 아무 말 없이 견뎠던 시간, 타인의 말보다 스스로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한 순간, 그리고 아주 작은 평온을 되찾기까지의 여정이 섬세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가 회복의 시간을 통과하며 그린 일러스트가 매 꼭지마다 실려 있다. 글에 다 담기지 않는 감정의 결과 마음의 온도가 그림에 머물러 있어, 독자의 마음에 더 깊게 스며든다.

『지친 영혼에게 보내는 엽서』는 단순히 위로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고통과 회복을 솔직하게 직시하며, “나를 구하는 힘은 결국 내 안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루의 끝에 무너진 마음을 부드럽게 일으켜 세우는 문장들. 그 문장들은 ‘괜찮아질 필요는 없지만, 다시 살아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삶의 속도에 지쳐 잠시 멈춘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확실한 목소리로 말을 건넬 것이다. “지금 당신이 있는 자리에서도, 충분히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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