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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의 울림
글쓴이
홍순모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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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순모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 인도, 중국, 러시아 등에서 개인전과 국제전에 참가했다. 목포대 미술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수집위원, 서울시 광화문 한글마루지 조성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계간미술〉, 〈월간미술〉, 〈공간〉 등의 미술전문지에서 미술대학교수, 미술비평가, 작가가 뽑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여러 번 추천되었다. 중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미술전문지 〈조소〉에도 특집으로 작품세계가 실렸다. KBS TV 프로그램 〈스승과 제자〉 스승 최종태 서울대 명예교수와 함께 작품세계가 조명되었다. 개인 화집 《홍순모》(시공사, 1995)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조각가 홍순모와 함께 읽는 조형의 아름다움!
조형언어의 탐구를 통해 예술 감상과 창작의 새 지평을 열다


《조형의 울림》은 조각가이자 미대 교수로서 50여 년간 미술 교육과 창작에 헌신해온 홍순모 작가가 조형의 아름다움과 감동의 근원을 탐구한 미학 교양서다. 창작자의 조형론이 드문 오늘날 큰 가치를 지닌 저작이다. 조형예술의 본질부터 창작의 과정, 국내외 주요 작가들의 작품세계, 문화와 삶으로 확장되는 조형예술의 지평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일반 감상자, 작가, 비평가 모두 난해하게 느꼈던 조형언어를 체계적으로 풀어내며, 예술을 감상하고 창작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책은 조형이란 단순한 ‘형태 만들기’가 아니라 감성과 이성이 맞닿아 사유로 거듭나는 창조의 과정임을 밝힌다.

이러한 관점에서 조형언어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조직되고 구현되는지, 예술가의 직관과 경험, 기법이 어떤 원리로 조합되어 독창성을 획득하는지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나아가 현대미술을 관통하는 우리 전통 미학과 우리 삶과 문화에 흐르는 예술을 깊이 들여다본다. 현학적인 미술 비평과 흥미 위주의 미술 교양서가 난무하는 오늘날, 조형의 본질을 담백하고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창작의 길을 찾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기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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