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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로
글쓴이
김재희 저
출판사
북오션
출판일
202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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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희

2021년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로 여성 탐정 서사를 선보였으며, 이 작품은 태국 Jamsai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E-IP 마켓에 선정되어 드라마 판권이 판매되었고, 현재 드라마화가 진행 중이다. 이후 『다다상조 회사』, 『기숙사 옆 송차카페』, 『유미 분식』, 『흥미로운 사연을 찾는 무지개 무인 사진관』 등 힐링 소설을 꾸준히 집필해 왔으며, 작품들은 태국과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출간되었다. 2024년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소설 집필에 들어갔고, 평소 즐겨 찾던 사우나를 배경으로 『발리 우붓 사우나』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 한국추리문학대상 수상 작가의 첫 번째 레트로 로맨스
# 복숭아 꽃잎이 흩날리는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첫사랑 이야기
# 도자마을 소년과 전학생 소녀,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인연
# 잃어버린 길 위에서 다시 마주한 첫사랑의 기억
# 레트로 감성으로 되살아나는 1980~90년대의 청춘

복숭아꽃 흩날리던 길 위에, 우리의 청춘이 있었다
다시 걷는 신작로, 그 끝에서 마주한 첫사랑의 봄

『경성 탐정 이상』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수상자 김재희 작가가 이번에는 레트로 로맨스로 돌아왔다.『신작로』는 1980~9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사랑과 성장, 그리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동민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외할머니 댁이 있는 ‘정암면 은향리 도자마을’로 내려간다. 낯선 시골에서 만난 전학생 운영은 그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흔드는 존재가 된다. 복숭아꽃이 흩날리는 마을 길을 함께 걷고, 교환일기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의 세상이 되어간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사랑보다 거칠고, 세월은 그들을 다른 길로 이끈다.

세월이 흘러 출판기획자가 된 동민은 세계 도서전에서 운영을 다시 마주한다. 복숭아꽃이 흐드러지던 그 봄날의 추억이 되살아나고, 그들의 마음속엔 여전히 ‘돌아갈 수 없는 길 위의 기억’이 남아 있다. 그러나 어쩌면 그 길 끝에는 ‘다시 시작할 용기’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신작로』는 복고 감성의 향기 속에서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의 아픔, 그리고 재회의 떨림을 동시에 담아낸 소설이다.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길’을 따라, 잊고 있던 청춘의 한 페이지로 독자를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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