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눌린 목소리를 듣고 통역하여 사회에 전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상임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권교육과 청소년인권의 매력에 빠져 산다. 지은 책으로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가 있고, 공동 집필한 책으로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인권교육 새로고침』, 『다시 봄이 올 거예요』, 『금요일엔 돌아오렴』, 『십 대 밑바닥 노동』,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인권, 교문을 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신체에 대한 폭력, 일상화된 검열 그리고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학교, 자치와 자율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학교. 이런 것들은 오랫동안 학교를 지배해 온 입시문화ㆍ권위주의 그리고 빈약한 교육학적 상상력과 인권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학교에선 아이들의 존엄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학교를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재조직하지 않는 한, 아이들도 학교도 그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도 망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