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한층 성숙해지는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을 그려 낸 동화
시련과 아픔 등의 경험은 누구나 겪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이와 같은 일은 풀기 어려운 퍼즐처럼 여겨집니다. 어른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관련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린이들에게는 타격이 더 크기 마련이지요.
《나의 첫,》은 부모님, 친구 등의 죽음 등 크나큰 시련과 아픔을 겪은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속도로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어 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상호작용을 통해 애써 숨겨 왔던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게 되지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회복되는 과정을 담은 성장 동화입니다. 감정의 혼란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이 어떻게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보여 주며, 어린이 독자들의 회복 탄력성을 돕습니다. 상실의 순간을 지나 더 단단해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공감과 치유의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