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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의 대통령 보도
글쓴이
이재경 외 10명
출판사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5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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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경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MBC에서 사회부 및 경제부 기자로 일했고, 1995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쳐왔다. 2007년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에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방송뉴스 취재와 보도』(1998), 『기사작성의 기초』(공저, 2005), 『인터넷 취재보도』(공저, 2010)』, 『한국형 저널리즘 모델』(2013), 『기사의 품질: 한국 일간지와 해외 유력지 비교연구』(2018), 『텔레비전 뉴스의 품질』(공저, 2020)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언론/미디어
수준 높은 대통령 보도가 민주주의를 견인한다.
한국 언론의 대통령 보도 현황과 실태를 조명하는 열 가지 시선 !


이 책은 한국 언론의 대통령 보도 생태계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찾는 연구 보고서다. 한국 저널리즘의 선진화를 모색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좋은 저널리즘 연구회가 ‘한국의 저널리즘’ 총서의 다섯 번째 주제로 한국의 대통령 보도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에서 최초의 대통령이 나온 지 70여 년, 민주화 이후만 계산해도 3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역대 한국 대통령 중 국민의 신임을 얻고 명예롭게 퇴임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데, 그 가장 큰 원인은 한국의 미성숙한 민주주의 제도에 있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행정부, 의회와 정당들, 그리고 사법부의 구성원들은 아직 민주주의 원칙을 현실에서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론 정치와 행정, 법률 등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대통령 저널리즘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뉴스 미디어는 정부를 구성하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를 연결하는 중개 기관으로서 민주주의 체제를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이며, 따라서 대통령과 미디어의 관계를 살피고 대통령 보도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은 민주주의의 발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의 미흡한 민주정치 수준과 후진적인 미디어 생태계 구조는 대통령 저널리즘의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폐단을 양산해왔다. 프로페셔널리즘의 부실과 언론의 정파적 성격, 집권 세력에 의존하는 공영 매체의 운영 구조 등이 그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대통령과 언론의 관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 또 대통령 보도의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들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 언론이 생산하는 대통령 보도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고착된 원인을 찾고, 보다 수준 높은 대통령 보도를 위해 기자 개인과 개별 언론사, 나아가 한국 언론계 전체 차원에서 기울일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다각도의 시선으로 조명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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