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용기의 쓸모
글쓴이
이옥수 외 5명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25년 11월 2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옥수

고려대학교에서 청소년 소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한국문인협회 문학작품 공모 최우수상, KBS 자녀 교육체험수기 대상,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청소년 소설 『킬리만자로에서, 안녕』, 『나는, K다』,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개 같은 날은 없다』, 『괜찮아 해피엔딩이야』, 『바람을 기다려』, 『겨울 기린을 보았어』, 『푸른 사다리』, 『내 사랑, 사북』과 『아빠, 업어 줘』, 『똥 싼 할머니』, 『내 친구는 천사병동에 있다』,『엄마랑 둘이서』 등의 동화책이 있다.

청소년들을 ‘장단이 없어도 노래하고 춤추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내는 찬란한 이들’이라고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도 사람이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도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마음에 꼭 새기고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책 소개

분야문학
***사춘기를 둘러싼 달고 쓴 6가지 ‘용기’에 관하여

6인의 작가들이 인생에서 처음 맞닥뜨리는 일들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딛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낸 청소년 앤솔로지 소설집. 이옥수 작가의 〈기차가 달려간 곳에는〉은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떠난 아빠를 만나러 난생처음 혼자 KTX를 탄 연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빠가 사는 곳은 분명 서울인데 집을 찾아가 보니 몸 하나 겨우 누일 수 있는 쪽방촌이다. 몇 달 만에 만난 아빠의 얼굴은 야위었지만 미소만은 그대로다. 막막하고 어둡기만 한 현실 앞에서 그럼에도 희망과 용기를 선택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소설이다.

조규미 작가의 〈결과의 결과〉는 반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동우가 수업을 빼먹고 땡땡이를 친(결과, 缺課) 하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미 작가의 〈매직 아워〉는 부모님의 이혼 이후에 아빠와 살던 은결이 아빠의 사고로 이모네 국숫집에서 지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명혜정 작가의 〈반사경〉은 피아노 연주에 재능이 있지만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린 수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현주 작가의 〈엄마의 최애〉는 엄마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나영이, 엄마가 부재한 이틀 동안 엄마의 존재감을 깨닫고 엄마에게 한 발 다가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은규 작가의 〈나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는 학교 안에서 은따, 스따, 혐오캐로 불리는 구지나라는 친구를 자신의 방법으로 구원해 주고 싶었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어른으로 가는 초입에 만난 작고 큰 장애물 앞에서 머뭇거리는 여섯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한다. ‘사춘기는 다 그래’라고 치부하기에 청소년들이 맞닥뜨리는 삶은 녹록치 않다. 그렇기에 지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단어는 단연 ‘용기’다. 다양한 상황에 놓인 주인공들이 어려움을 딛고 용기를 내는 과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추상적이고 모호했던 용기의 모양과 쓸모가 손에 잡힌 듯 가까이 느껴질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