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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잠
글쓴이
최별하 저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25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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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별하

(본명 최연우)

2025년 계간 『연인』 신인문학상으로 문단에 나왔다.
비원문학회 회원으로 문화예술창작아카데미에서 3년째 글쓰기를 공부하고 있다.
사회 첫발을 내디딘 신세계 백화점에서 이십 년 넘게 근무하고 있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보다 내면의 나를 발견하는 일에 몰입하려고 한다. 공저로 『봄비 칼국수』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별빛 아래 익어가는 고요와 감동, 최별하 첫 시집

자연과 일상에서 나아가 기억과 상상까지 자신만의 사유 세계를 드러내는 최별하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은 노을과 강, 숲과 별빛, 식탁과 시장 같은 생활의 장면을 통해 내면의 질문을 외면하지 않는 태도의 시편들을 선보인다. 이를 엿볼 수 있는 69편의 시를 4부로 나누고 김남권 시인의 해설을 덧붙여 P.S 미래시선 제13권으로 나왔다.

시인은 현실의 비애와 연대의 감각을 ‘노을’, ‘폭포’, ‘막걸리’, ‘수제비’, ‘설악산 별빛’ 같은 구체적인 시적 이미지로 형상화해 존재의 고갱이를 건드린다. 살아오는 내내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자문하고 방황한 시간은 그대로 시적 언어에 스며들어 그 먹먹한 진술이 어느 순간 북받치는 울림으로 번져 나간다.

일상의 사소한 풍경부터 세대를 잇는 기억과 애증, 산길에서 만나는 별의 위로까지, 시편마다 직설과 비유가 맞물리며 투명한 감정선을 만들어 낸다면서 김남권 시인은 이 시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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