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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글쓴이
김학철 저
출판사
복있는사람
출판일
2025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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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소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부회장,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기독교 교양을 학문의 주제로 삼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교양학 및 신약성서를 주제로 한 수십 편의 논문 외에도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 문학》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마태복음서: 고전으로 읽는 성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 사도 바울과 새 시대의 윤리》 《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세바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잘잘법〉, 〈삼프로TV〉 등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해 성서와 기독교 교양을 소개하기도 한다.

책 소개

분야종교
"기독교 교양이란, 보편적 언어로 기독교를 서술하고 그것을 살아내는 힘이다!"

기독교는 지난 2천 년간 인류, 특히 서양 문명을 이끌어 온 중심 기둥이었다. 지금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서양력, 법률, 윤리, 예술 등 우리 주변에는 기독교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유산들이 많다. 그만큼 기독교는 믿음과 전통을 넘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질문, 공동체 윤리, 예술과 문학, 시민의식, 정치와 과학까지 포괄하는 거대한 사유의 장이다. 기독교인이라면 자신이 믿는 신앙을 ‘교양’ 곧 보편의 언어로 이해하고 서술하는 힘이 필요하다. 내 신앙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무엇을 의미하며, 어디로 향하는지를 역사와 문화, 사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숙고해야 한다. 반대로 비기독교인 또는 비종교인에게 기독교 교양은 오늘의 세상을 형성한 종교의 힘과 전통에 익숙해지는 기회가 된다. 이것이 교양의 힘이다.

저자는 지난 20년간 연세대학교에서 이어 온 강의를 엮은 이 책에서 ‘기독교 교양학’이라는 전망을 제안하며 기독교를 설명하고자 한다. 이는 다종교·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교양인에게 필수적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종교 문해력’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오늘의 현실을 돌아보면 절망과 분노, 회의의 소리들이 더 크게 들릴 때가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궁극적으로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희망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이 기독교의 신앙 고백이다. 이 책이 기독교인에게는 “내가 믿는 것을 어떻게 서술할 수 있을까?”를 담담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또 비기독교인에게는 서구 문명과 세계를 움직여 온 거대한 힘의 근원을 탐구하는 흥미로운 지적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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