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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거나 불안하거나
글쓴이
정명섭 외 3명
출판사
단비
출판일
202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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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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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미치도록 불안한 마음을 이기지 못해
강박에 갇힌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

‘강박’을 키워드로 뭉친 네 작가의 테마 소설집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수많은 불안을 견디며 살아간다. 성적과 진로, 관계와 외모, SNS 속 이미지까지… 모든 것이 평가되고 낱낱이 비교되는 시대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강박에 조금씩 잠식된다. 책상 위 연필 정렬부터 반복되는 확인행동, 지워지지 않는 두려운 생각들까지. 강박은 이제 특정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청소년들이 겪는 일상의 그림자가 되었다. 단비 청소년 문학 42.195의 신간 《미치거나 불안하거나》는 이러한 ‘강박’을 테마로 엮은 앤솔러지다. 아이들의 내밀한 마음을 문학으로 들여다보는 일, 그것이야말로 지금 청소년 소설이 해야 할 가장 현실적인 응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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