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들을 비롯해 밭쥐, 두더지, 회색 여우, 붉은 수사슴 등 여러 동물들이 사는 언덕에 꼬마 토끼 조지가 새소식을 가지고 오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큰 집에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 온다는 것. 동물들은 어떤 일이 벌이질지 희망에 부풀기도 하고, 걱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새로 이사온 사람들은 동물들에게는 훌륭한 사람이며, 언덕에 사는 동물들에게 다시 좋은 시절을 가져다 주게 된다.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서 정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