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지나친 모든 순간들, 네가 만난 모든 사람들,
그 모든 것들이 너를 키워준 거다. 그게 너라는 존재다.”
문성준의 습격으로 큰 부상을 입은 김창규 기자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김기자를 간병하던 프로스트는 자신이 그 병원의 폐쇄병동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천상원 교수가 남긴 프로스트의 어린 시절 기록을 읽고 마침내 기억을 되찾는다. 한편 청정연이 와해된 후 등장한 커뮤니티 [방아쇠]를 수사하던 윤성아와 서울광역수사대는 ‘방아쇠’의 시위 현장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