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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
글쓴이
베라 브로스골 저
출판사
보물창고
출판일
202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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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라 브로스골

1984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5살이 되던 해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라이카’에서 10여 년 동안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했다. 첫 번째 그래픽노블 『아냐의 유령』으로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인 아이스너 상, 어린이·청소년 블로거들이 직접 선정하는 시빌 상, 미국 만화상 중 하나인 하비 상 등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다수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첫 번째 그림책 『날 좀 그냥 내버려 둬!』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내 인생 첫 캠프』로 아이스너 상에 다시 한 번 노미네이트되었다. 현재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문학
‘신데렐라 콤플렉스’ 잘 가고, ‘제인 신드롬’ 어서 오고!
-왕자님의 유리 구두 말고, ‘보통의 나’를 사랑하기


여자 팔자 뒤웅박. 요즘 시대에 이런 말을 섣불리 꺼냈다가는 성차별이나 여성 비하로 당장 구설수에 휘말리기 십상이다. 여성의 능력과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요즘 시대’에 만난 보물창고의 Wow그래픽노블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는 그래서 더 특별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공주의 대표 선수격인 ‘인어’와 ‘못생긴’ 제인의 대립적인 제목에서 한번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못생긴’ 데다가 이름조차 평범하디 평범한 ‘제인’을 공주와 비교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는 말이다. 또 금발의 긴 머리 대신 제인의 푸석해 보이는 짧은 단발머리와 주근깨, 그리고 터질 듯한 볼 살은 인어의 모습과 비교했을 때 시각적으로도 명확한 대립을 보여 준다.

못생겨서 모두에게 구박받고 무시당하던 제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더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왕자님 같은 외모의 피터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피터의 외모에 반한 인어가 제인보다 먼저 피터를 낚아채 바닷속 인어 마을로 사라지고, 피터를 찾기 위한 제인의 모험은 시작된다. 제인은 바닷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위기 상황마다 기지를 발휘하기도 하고, ‘츤데레’ 같은 든든한 조력자 물개의 도움으로 마침내 피터를 구해 내고야 만다.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깨부수고 마침내 목적을 이루어 내는 것, 그리고 원래 지니고 있던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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