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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책으로 다시 연결된 우리
글쓴이
한지연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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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지연

중·고등학생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국어 논술 문해력을 지도하는 학원의 원장이다. 집에 수천 권의 영어책과 한글책이 있었을 만큼 자녀교육에 목숨을 걸어보기도 했고, 조금 다르게 키우겠다고 엄마표 교육에 열정을 쏟기도 했던 열정맘이었다. 그러다 아이의 사춘기를 겪으며 다 자라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고, 독서를 통해 성장시켜야 할 것은 아이뿐만 아니라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모든 성적 향상의 기본에 국어 실력, 즉 독서력과 문해력이 있다는 사실을 몸소 뼈저리게 느끼고 독서 교육에 뛰어든 지 10년이 넘었다. 그림책 구연동화, 하브루타 독서 교육, 학습 코칭 등을 거쳐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어내기까지, 읽고 쓰는 교육에 쏟는 진심과 열정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 조금 달라진 것은 읽고 쓰는 일은 성적 향상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삶의 도구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일에도 힘쓰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읽고 쓰는 일로 성장해 나가는 삶을 살아가며 그 가치를 증명해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저서로는 『사춘기, 책으로 다시 연결된 우리』가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대화가 멈춘 자리에서,
책이 우리를 다시 이어주었다”

“한 문장을 함께 읽는 순간,
아이의 세계로 가는 통로가 열렸다.”


자녀의 방문 앞에서 망설이는 부모에게,
‘함께 읽기’가 만들어주는 첫 번째 노크

사춘기는 어느 가정에서나 예고 없이 찾아오고, 때로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거리를 한순간에 멀어지게 만드는 시기다. 『사춘기, 책으로 다시 연결된 우리』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아이가 방에 틀어박히고, 대화는 단답형이 되고, 부모는 문 앞에서 망설이기만 하는 시간들. 저자는 그 막막함 속에서 ‘책 한 권’을 매개로 딸과 다시 연결되기 시작한 순간을 기록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행복의 기원』을 딸과 함께 읽으며 대화를 시작했고, 그 일이 두 모녀 사이에 다시 놓인 ‘사다리’였다고 고백한다. 그 말처럼 이 책은 책읽기가 단순한 학습이 아닌, 사춘기의 거친 감정과 부모의 불안을 건너가게 하는 가장 안전한 연결 다리임을 실제로 입증한다. 『파친코』 속 인물을 두고 벌인 모녀의 토론, 책 속 문장 하나가 가족 전체의 긴장을 풀어준 순간들은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장면들이다.

『사춘기, 책으로 다시 연결된 우리』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관계의 균열을 다시 이어보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건네는 현실적인 응원이다. 부모는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손 내밀지만, 결국 그 여정 속에서 부모 스스로도 성장하며 더 단단한 어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관계의 균열을 넘어 부모와 자녀 모두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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