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외계 괴물 군단 네메시스(Nemesis)의 침공으로 지구는 멸망의 벼랑 끝에 섰다.
세계 각국의 군사력과 방어 체계는 무력화되었고, 인류는 더 이상 싸울 힘을 잃었다.
이 절망의 시대에, AI 과학자이자 무당의 혈통을 이어받은 윤도연 박사가 마지막 희망을 드러낸다.
그는 영혼(귀신)의 감정파동을 해석해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 소울리액터(Soul Reactor) 를 완성하였다. 하지만 리액터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영혼과 접속할 수 있는 영매의 영혼이 필요했다. 윤도연은 자신이 그 유일한 존재임을 알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의 영혼은 리액터 안의 사이버 굿당에서 다시 깨어나, 억울하게 죽은 원혼(귀신)들과 접속하기 시작한다.
그는 747 Ethers 주파수를 이용해 원혼을 불러내어 그들의 서러운 감정을 달래고, 그 한을 정의의 에너지로 전환시켜 지구를 지키는 원혼전사(怨魂戰士) 로 탄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