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손길로 삶을 지켜온 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할머니의 부엌에서 배운 마음부터,
조상들에게서 이어진 지혜와 정성,
그리고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까지
이 책에는 황나경 원장의 모든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오랜 시간 공방을 운영하며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좋은 재료를 고르고, 계절을 살피고,
손끝으로 정성을 담는 과정 속에서
전통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삶의 방식이자 위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꿈드림 공방은
단지 음식을 만드는 공간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을 듣고,
지친 일상에 따뜻함을 건네며,
잊혀가는 옛 지혜를 다시 피워내는 곳입니다.
이 책은
전통이란 무엇인지,
정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위로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깊게 묻고 답해가는 여정입니다.
손끝에서 다시 피어나는 옛 지혜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옵니다.
그 마음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세상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