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교사가 함께 써 내려간
다정한 에필로그!”
“함께 쓰면, 한 권의 책이 된다!”
글은 쓰고 싶지만,
시작조차 하지 못한 당신에게
바야흐로 1인 콘텐츠의 시대,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표현하며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때다.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는 교사 글쓰기 모임에서 만난 일곱 명의 저자가 함께 쓴 에세이 공저다. 모임의 이름은 ‘에필로그’로, ‘에세이’, ‘필사’, ‘로그(기록)’의 의미를 담아 지은 약어다. 한 권의 책 끝에 본문을 여운 있게 갈무리하는 에필로그가 수록되듯, 구성원들이 각기 쓴 글들은 ‘에필로그’라는 다정한 모임을 통해 비로소 따뜻한 마침표를 찍게 된다.
글쓰기 모임 ‘에필로그’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째, 매일 글을 읽으며 마음에 남는 문장을 골라 밑줄 긋고 필사한다.
둘째, 필사한 문장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한 편의 글로 기록한다.
셋째, 서로의 글을 독자의 시선으로 진지하게 읽고, 솔직한 감상을 나눈다.
평일에는 각자의 업무로 분주하기에 모임 시간은 일요일 새벽 6시. 하루가 온전히 펼쳐지기 전의 고요한 시간에 모인 7인의 열정은 마침내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라는 한 권의 책으로 이어졌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읽어주는 독자가 없다면 온전한 의미를 얻기 어렵다. 에필로그 모임이 추구하는 가치 또한 창작자와 독자가 서로의 시선을 건네는 지점에 있다. 글을 쓰다 보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막막함과 두려움 속에서 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읽고 응원하며, 함께 나아갈 용기를 찾아 나선다.
지금 이 책을 펼칠 당신 또한 그 다정한 ‘에필로그’의 일부가 되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