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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밥이 되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김혜형 저
출판사
목수책방
출판일
2025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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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형

출판 편집자로 밥벌이하다 농사짓고 글 쓰는 삶으로 이동했다. 어지간한 일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해결한다. 집을 설계하고, 가구를 만들고, 옷을 짓고, 폐품을 재생한다. 신상품이나 고가품보다 오래되고 손때 묻은 물건을 사랑한다.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덜 폭력적이기를 바란다. 쓴 책으로, 에세이 『꽃이 밥이 되다』, 『자연에서 읽다』, 어린이책 『암탉, 엄마가 되다』, 『일기 쓰기 싫어요!』, 『열일곱 살 자동차』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흰 쌀밥 같은 책, 《꽃이 밥이 되다》

김혜형은 노동하고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람이다. 한때 편집자였으나 지금은 농부로 살며 자연을 관찰하고 글을 쓴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흙일’을 하며 산 지 20년, 스물일곱 마지기 벼농사는 그의 삶의 토대다. 한 송이 벼꽃이 한 알의 쌀알로 영글어 밥상에 오르기까지, 벼포기에 바치는 농부의 노고와 분투, 논에 사는 생명체들의 신비한 생존력, 병충해와 기후 위기를 견뎌낸 강인한 알곡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먹고사는 토대로서의 농사, 인간과 자연의 생태적 연결망, 삶을 떠받치는 ‘손발 노동’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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