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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불교심리학 (큰글자책)
글쓴이
보만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5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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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보만

스타 스님이 탄생했다! 유튜브 법문과 강연 현장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만 스님. 수백 석의 자리를 가득 메워도 모자라, 복도와 계단에까지 앉고 서서 강의를 듣는다. 수십 년 동안 절 문턱을 드나든 불자는 물론, 불교는 잘 몰라도 마음을 좀 쉬게 하고 싶은 이들까지 찾아온 것이다.

보만 스님이 강의하는 풍경은 우리가 익히 아는 절집의 분위기, 이른바 ‘엄근진(엄숙·근엄·진지함)’과는 사뭇 다르다. 진지함 대신 웃음이, 엄숙함 대신 유쾌함이 흐른다. 그렇다고 가르침이 가벼운 건 아니다. 웃음 사이사이, 마음을 꿰뚫는 문장이 가슴에 정확히 날아든다.

〈불교심리학〉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밝히며, 번뇌와 감정에 속지 않는 법을 들려준다. 이미 유튜브 ‘명강의’로 입소문이 났다. “강의를 들으면서 울고 웃다 보니 어느새 밤을 새워 날이 밝았다.”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다.

보만 스님은 2004년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하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해군군종장교 임관, 국회 정각회, BBS 불교방송 등에서 〈불교심리학〉을 강의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종교
보만 스님의 〈불교심리학〉 강의를 바탕으로 ‘마음 사용법’을 정리했다. 〈불교심리학〉에서 스님은 마음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생각과 감정의 파도 속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워드로 ‘기억’, ‘견해’, ‘정신’을 꼽는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은 기억에 저장되고, 그 기억은 세상을 바라보는 견해를 만든다. 견해를 통해 세상을 해석하는 순간 또 다른 기억이 쌓이며, 마음은 ‘기억-견해’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이 작동한다. 생각과 감정은 쉴 새 없이 몰려와 마음이 늘 고장 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원리를 이해하면 소란의 한가운데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안에는 생각과 감정을 지켜보며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는 ‘정신’, 보이지 않는 ‘숨은 엔진’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음의 구조와 원리를 ‘제품 설명서’의 형식으로 풀어내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불교의 가르침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무겁고 추상적인 교리서가 아니다. 늘 웃음과 유쾌함이 함께 하는 보만 스님의 강의 〈불교심리학〉처럼, 이 책은 일상의 갈등과 흔들림을 가볍고 명쾌하게 다루는 ‘마음의 매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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