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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후 엄마, 김혜민 경찰입니다
글쓴이
김혜민 저
출판사
홍림
출판일
20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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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민

소셜네트워크와 각종 문예대회를 통해 글쓰기로 소통을 이어온 현직 경찰관이다. 말은 느리지만 언어 마술사인 일기 쓰기의 장인, 아들 시후의 엄마이기도 하다. 발달장애(자폐스펙트럼)인 아들 시후가 세 살이던 해 가을에 휴직을 선언한 후, 6년만인 지난 해 현장으로 복귀했다. 그 동안 한정됐던 시야를,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로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주변으로부터 ‘희망주의자’라는 말을 들어도 여전히 동그랗고 낭만적인 세상을 꿈꾸는 ‘이상한 경찰’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집회 현장에서 삭발식을 통해 보았던 그녀는 5년 후 내가 되었다,
내가 그녀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 슬프지 않다. 바꿔가면 되니까.”

아이는 6년만에 복직한 엄마의 첫 야근일에 아빠폰으로 "엄마 사랑해요"를 발사하며 엄마를 응원했다.

밤마다 찾아오는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도 "엄마,(괴물로부터) 지켜 주세요"라고 호소하고, 시시때때로 자신을 사랑해줘 고맙다는 말로 고단하고 지친 엄마를 감동시키며 '격려'한다.

자폐스펙트럼 아들 시후는, 경찰 엄마에게 세계 최강 효자다.

아이의 이 마법으로 무너졌던 '경찰 엄마'는 일어섰다.
그리고 '이상한 경찰'이 됐다.

“방식이 다소 우스꽝스러울지라도, 다소 답답해 보일지라도, 틀린 삶은 없다.”

김혜민 경찰은 오늘도 현장에서 만나는 '또 다른 시후'와 그들의 부모들을 보듬고 안으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동그랗고 말랑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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