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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
글쓴이
정완상 저
출판사
성림원북스
출판일
202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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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완상

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 다녔고, 물리를 향한 마음이 더 커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세에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되어 학생들에게 물리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며 현재까지 국제 학술지(SCI 저널)에 3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직접 만나는 학생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학생에게 과학과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고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를 비롯한 31권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50권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중학 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전 20권을 출간했고,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 전 30권과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위한 교양 과학서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 전 20권을 집필 중이다. 수학과 과학 이론을 비롯해 직접 집필한 책과 소설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소개하고 나누는 네이버 카페 [정완상 교수의 수학·과학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인간의 사유를 다시 묻는 AI 시대의 수학
수학이라는 추론의 언어로 시대를 읽는 우리의 이야기
문명을 이끈 수학 개념들의 탄생과 진화를 추적하다!


수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고 낯선 학문처럼 느껴진다. 방정식, 도형, 함수 같은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지점을 정면으로 뒤집는다.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는 수학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대신 수학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났으며, 왜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수학을 발전시켜 왔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렵고 차가운 수학이 아니라, 인간의 이야기로 엮은 수학의 역사다.

우리는 종종 수학을 ‘정답의 학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보다 앞서 묻는다. 왜 그런 정답이 필요했는지, 어떤 고민과 시대적 배경 속에서 수학적 개념들이 등장했는지 말이다. 숫자는 왜 필요한가? 0이라는 개념은 어떤 철학적 전환 속에서 가능했는가? 수학자들은 왜 그토록 무한을 두려워하면서도 탐닉했을까? 이러한 질문은 단순히 과거의 호기심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이해하는 데에도 깊이 연결된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단순히 개념을 나열하지 않는다. 이 책은 수학의 ‘작은 역사들’을 엮어 하나의 지적 여정을 만들어낸다. 숫자의 기원에서부터 미분과 적분, 위상수학, 확률, 소수에 이르기까지, 핵심 개념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발전했는지를 주제별로 구성했다. 각 장은 하나의 수학 개념과 그것이 태동한 문화적·철학적 배경, 그리고 그 개념을 만든 사람들의 삶과 연결된다. 역사와 수학, 인간의 고민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구성이다.

특히 이 책은 AI 시대에 꼭 필요한 교양 입문서다. 알고리즘, 패턴 인식, 데이터 분석과 같은 현대 기술은 모두 수학 위에서 세워졌다. 그러나 진정 중요한 것은, 이 기술들이 어떤 문제의식과 사유의 흐름 속에서 탄생했는가다.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가 전하는 수학의 과거는 단순한 역사적 회상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지적 도구다. AI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으려면, 수학이라는 언어를 만들어 온 인간의 사유 방식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동시에 이 책은 고등학생뿐 아니라 수학에 거리감을 느껴온 일반인과 문과생, 그리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열린 책이다. 복잡한 공식과 어려운 용어를 줄이고, 역사와 인물 중심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을 잘하지 않아도, 수학이 걸어온 길과 그 의미를 이해하는 순간, 독자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새로운 시야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묻는다. “우리는 지금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렇게 대답한다. “그 질문의 실마리는, 수천 년 전 수학자들이 이미 던졌던 질문 속에 있다.” AI가 사고를 대신하는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는 과거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나아가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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