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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글쓴이
세스지 저
출판사
반타
출판일
2025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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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세스지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모큐멘터리 기법으로 생생한 공포감을 선사하는 호러의 귀재. 소설 투고 사이트 ‘카쿠요무’에 연재한 괴담이 순식간에 조회수 1400만 돌파, SNS상에서도 “이거 진짜 아니야?”라는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 연재물을 완결과 동시에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近畿地方のある場所について』라는 장편소설로 출간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후속작 『입에 대한 앙케트』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穢れた聖地巡?について』까지 연이어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에서 새로운 호러 붐을 일으키는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30만 부의 판매를 기록했고 ‘이 호러가 대단해!’ 2024년 1위에 등극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23년부터 만화로 연재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실사 영화로 개봉을 준비하는 등 매체를 뛰어넘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호러 작가 세스지의
욕망과 원한이 번식하는 원초적 공포 소설

실험적 기법과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을 유례없는 공포에 빠뜨리며 호러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세스지 작가의 신작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가 VANTA(반타)에서 출간된다.

세스지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단숨에 호러의 귀재로 등극한 작가다. 데뷔작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픽션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압도적인 리얼리티를 선보여 일본 아마존 SF·호러·판타지 분야 1위를 기록, 2025년에는 실사 영화화되었고, 같은 해 국내에서도 출간 및 영화 개봉까지 이루어지며 일본과 한국 독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어 발표한 후속작 『입에 대한 앙케트』는 스마트폰보다 작은 판형에 설문조사를 결합한 짧은 이야기로 구성된 실험적 단편 호러로, ‘체험형 호러’라는 별칭이 붙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이어 출간한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는 공포 장르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작가 역량이 제대로 발휘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프리랜서 편집자가 구독자 수가 저조한 심령 명소 탐방 유튜버 의 팬 북 출간을 성사시키기 위해, 유령을 볼 수 있는 여성을 섭외, 함께 심령 명소를 재취재하며 독자의 구미에 맞게 내용을 날조하는 이야기다. 입체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로 호러 장르를 넘어 본격 추리 소설의 성격 또한 뚜렷한 이 소설은, 폐허가 된 공간을 소재로 세 인물이 나누는 대화가 실시간 방송을 연상시켜 이색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입 밖으로 꺼내진 않지만 누구나 품을 법한 음울한 심연을 섬세하게 파헤쳐 독자의 급소를 찌른다. 질투, 증오, 집착 등 악의적 감정에 빠져 한 번이라도 소름 끼치는 상황에 놓인 적이 있다면, 절대 이 책을 열지 마시길!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죽어도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윤회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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