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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쓰는 편지
글쓴이
이기주 저
출판사
보민출판사
출판일
2025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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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기주

경기도 안성군 출생.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거주 중이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회원, 글벗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맥문학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인마을] 계간지, 대구 [매일신문사] 주부수필, 창작가곡 음악회 작시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2020년 제10회 글벗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노을에 기댄 그리움』, 『세월이 못 지운 그리움』, 『꽃들이 전해준 안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기주 시인의 시화집 『꽃들에게 쓰는 편지』는 자연의 꽃과 신앙의 빛이 한데 어우러진 영혼의 기록이다. 시인은 한평생의 시간 속에서 피고 지는 꽃들을 바라보며, 그것을 곧 인간의 삶과 믿음의 여정으로 겹쳐 본다. 봄의 첫 조팝꽃에서 가을의 천일홍에 이르기까지, 그에게 꽃은 단지 계절의 장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바치는 찬송이자 감사의 고백이다.

이 책은 여섯 개의 부로 나뉘어, 꽃이 피는 순간마다 드러나는 생명의 의미를 담았다. 첫 시 「미리 그린 봄 그림」에서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부활의 기쁨을, 시 「고난 중의 피운 꽃」에서는 고통 속에서도 피어난 은혜를 노래한다. 그리고 시 「팜파스 그래스의 가을」에 이르면, 시인은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평화를 발견한다. “일렁인 바람결에 은발을 휘날리는 팜파스 그래스는 음률 타듯 춤추네”라는 한 구절처럼, 그의 시는 흔들림조차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믿음의 언어다.

사진과 시가 함께 엮인 이 시화집은 단순한 자연 예찬을 넘어, 신앙의 깊이를 품은 사색의 책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한다. 삶은 지더라도 피어야 하고, 고통 속에서도 감사해야 하며, 흔들리더라도 아름다워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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