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셋 개구쟁이 할아버지가 일러주는 ‘동시’ 맛있게 먹는 법
동시인 권오삼의 새 동시집. 1975년 등단한 권오삼은 만년에 본격적으로 창작에 몰입하여 지금까지 『똥 찾아가세요』『진짜랑 깨』 등 여러 권의 동시집을 통해 천진하고 유쾌한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왔다.
「돌탑」「물방울 열매」 등의 동시가 초등 국정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아이들에게도 아주 친숙한 동시인 권오삼의 아홉 번째 동시집은 지금까지의 작품집 가운데서도 가장 어린이의 마음 가까이 자리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동시인 권오삼이 말하는 라면 맛있게 먹는 법, 아니 ‘동시’를 맛있게 먹는 법에 관한 비기는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