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물질, 인간과 자연, 예술과 일의 거대한 전환이 시작된다.
"경쟁에서 공존으로, 축적에서 순환으로,
파괴에서 회복으로, 분리에서 통합으로."
오늘날, 물질만능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은 더더욱 극단으로 치닫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현재의 화폐시스템이 곧 한게에 봉착할 것이라는 깨달음과 움직임도 반대편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지금보다 사람고 사람이 더 연결되고, 생태적이며, 지구와 우리의 삶을 함께 공존시킬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를 탐구한 책이다.
대전환기를 맞아 화폐시스템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이미 일부는 실제로 변화하는 중이지만)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러내주고, 역이자 화폐, 지역화폐, 공유자원 기반화폐, 선물경제, 공유자원의 회복 등 새로운 경제학 이론과 정책, 실행방법도 광범위하게 집대성되어 있다.
돈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자신의 가슴과 이상이 시키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 '올바른 생계수단'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며, 대전환기를 보내는 각 개인의 입장도 충분히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