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출생. 1974년 《현대시학》에 詩를 몇 편 발표 후 침잠함. 30여 년의 부산 생활을 접고 1989년 울산 이주. 2008년 《열린시학》을 통해 다시 詩를 모심. 시집 『햇살 속에서 오줌 누는 일이 이토록 즐겁다니』 『그러나 아무 일 없이 평온한』 『가을 계수나무 잎에서 달고나 냄새를 듣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시집은 눈으로만 읽어서는 안 될 시집이다. 마디마디 장단을 섞어 들으면 민중적 해학과 풍자가 눅눅한 삶에 불을 지피면서 사당패가 한마당 푸지게 놀고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백무산 시인의 시평처럼 곱씹으면서 읽으면 그 맛이 일품인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