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할머니의 수상한 손님』은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후 가게를 접고 홀로 고독하게 사는 루나 할머니의 일상을 단숨에 뒤바꿔버린 은빛 가위의 멋진 마법의 시간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일본 마이니치동화 신인상을 수상한 오카다 기쿠코가 쓰고 볼로냐국제그림책원화전에서 입선한 경력의 화가 후지시마 에미코가 그려낸 이 기발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동화답지 않은 완벽한 복선과 놀라운 반전이 사랑스런 캐릭터들과 함께 빛을 발합니다. 열 살의 아이가 되어 솔직담백하게 마음을 이야기하는 루나 할머니는 늘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 중의 한 명일 것입니다. 씩씩한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희망을 기대하는 유카의 모습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