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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비가
글쓴이
문광훈 저
출판사
풍월당
출판일
2025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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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광훈

1964년 부산 출생.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네다섯 방향에서 글을 써왔다. 독일문학 쪽으로 학위논문을 번역한 『페르세우스의 방패-바이스의 ‘저항의 미학’ 읽기』(2012)와 발터 벤야민론 『가면들의 병기창』(2014)이 있다. 한국문학 쪽으로 『시의 희생자 김수영』(2002), 『정열의 수난?장정일론』(2007), 『한국현대소설과 근대적 자아의식』(2010)이 있고, 예술론으로 『숨은 조화』(2006), 『교감』(2008, 『미학수업』으로 개정), 『렘브란트의 웃음』(2010), 『심미주의 선언』(2015), 『비극과 심미적 형성』(2018), 『예술과 나날의 마음』(2020)이 있다. 김우창 읽기로 『구체적 보편성의 모험』(2001), 『김우창의 인문주의』(2006),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2006), 『사무사(思無邪)』(2012), 『한국인문학과 김우창』(2017)이 있다. 그 밖에 김우창 선생과의 대담집 『세 개의 동그라미』(2008)가 있다. 비교문화적, 비교사상적 논의로 『스스로 생각하기의 전통』(2018)과 『괴테의 교양과 퇴계의 수신』(2019)이 있고, 산문집 『가장의 근심』(2016)과 『조용한 삶의 정물화』(2018)가 있다. 그 밖에 『요제프 수덱』,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 바이스의『소송/새로운 소송』, 포이흐트방거의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을 번역하였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인문학자 문광훈 교수의
르네상스 도시에서 써 내려간 미학·역사·생활의 기행

그림과 건축, 시와 음악을 따라가며 한 인문학자가 묻는다. “예술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자기 삶을 새로 읽는 일 아닐까.”

르네상스에서 지금 여기로, 예술·역사·사유를 하나의 흐름으로 다시 읽다 그림·건축·사상·삶이 만나는 자리에서 탄생한, 문광훈의 인문학적 기행 예술의 기원에서 오늘의 삶까지─피렌체가 건네는 사유의 지도


문광훈 교수의 신작 『피렌체 비가』가 풍월당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피렌체에서의 체류 경 험을 바탕으로, 르네상스 예술과 도시의 역사·정치·사상을 통합적으로 해석한 인문학적 기 행이다. 저자는 그림·조각·건축을 개별 분야로 분리하지 않고, 한 시대의 생활과 사유가 응 축된 ‘총체적 장면’으로 읽어낸다. 작품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다시 오늘의 한국 사회로 이어 지며, 예술이 삶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경험임을 강조한다. 그의 서술 속에서 예술은 감 정과 사유를 일으키는 살아 있는 존재로 재구성된다. 이 책은 르네상스 문화를 미술사·사 상사·생활사와 연결해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예술 감상을 자기 삶의 언어로 전환하는 새로 운 읽기 방식을 제안한다. 『피렌체 비가』는 한 인문학자의 깊은 사유와 체험이 응축된 기록 으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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