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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물드는 목련같이
글쓴이
김귀남 저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출판일
20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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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귀남

기타 선율에 노래를 얹고, 매일 아침 수영으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사색을 벗 삼아 살아가며, 모든 만남 속에서 진솔함을 가장 귀히 여깁니다. 팔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야 비로소 철이 들어감을 깨닫습니다. 종이 위에 누렇게 바래도록 고이 간직했던 제 마음이 이제 활자가 되어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이 상처와 고민 속에 있는 이들에게 빛처럼 스며들어, 작은 희망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책 소개

분야
고통과 기쁨이 담긴 내 노란 젊은 날
팔순을 넘겨 지난 세월을 되짚어 보니,
아픔 속에서도 감사한 마음이 샘솟는다.
젊은 날의 고통과 기쁨이 담긴 누런 공책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 이렇게 세상에 내놓는다.

고통과 기쁨이 교차한 세월, 그 모든 흔적이 시가 되어 남았다. 전쟁과 가난, 가족의 상실과 삶의 허무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한 여성의 내면이 고요한 언어로 피어난다. 《물드는 목련같이》는 저자의 젊은 날을 담은 누런 공책 속 시편을 되살려낸 기록이다. 고향의 그리움, 청춘의 설렘, 사랑의 상처, 고된 일상의 체념이 목련의 흰빛처럼 순정하게 스며 있다. 팔순의 시인은 지나온 세월을 감사로 환히 물들이며, 잊혀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시의 언어로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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