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여럿이 함께하는 식사, 그리고 올바른 식습관
어린이 스스로 인체에 안전하고 좋은 음식을 골라서 알맞게 골고루 먹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다섯 편의 짧은 우화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며, 음식물의 영양소는 무엇이 있는지, 때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다른 음식을 먹어야 하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힘을 내는지 설명합니다.
편식을 하게 되면 비만해지기 쉬운데,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 비만율이 해마다 증가해 현재 11%를 넘어섰고,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3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 어린이에게 무엇이든 잘 먹어야 잘 큰다고 말하기보다는 보다 안전하고 좋은 음식을 알맞게 골고루 먹도록 이끌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이윤추구에 급급하고 관련 단체들이 올바른 먹거리를 두고 갑론을박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여전히 입에 달고 손이 쉽게 가는 정크푸드에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이런 음식은 대개 열량이 지나치게 높거나 인체에 해로운 식품첨가물 덩어리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쓴 올바른 섭취를 위한 길잡이 책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안전한 음식, 영양분이 넘치는 음식과 꼭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 있는 음식 중에 어떤 것이 좋을지 스스로 고를 줄 아는 ‘생각의 힘’을 길러 줍니다. 아울러 음식을 여럿이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과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식사 예절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낯선 문화에 유연한 자세를 갖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