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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래도 괜찮은 하루
글쓴이
구경선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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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경선

어렸을 때 열병을 앓은 뒤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를 대신해 소리를 잘 들어줄 토끼 ‘베니 ’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베니’는 저의 분신이기도 하지요. 베니는 아름다운 소리들을 많이 들으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저의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저의 그림과 글이 여러분을 위로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따뜻한 그림을 계속 그려나갈게요. 베니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서요. 그동안 만든 책으로 《하나님, 답장 기다릴게요》, 《하나님, 듣고 계시죠》, 《그래도 괜찮은 하루》, 《엄마, 오늘도 사랑해》, 《거기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베니의 컬러링 일기》 등이 있답니다.

@thebennygu

책 소개

분야에세이
귀가 들리지 않는 한 소녀,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다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원래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한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텔레비전 소리 볼륨을 아무리 올려도 아무런 반응도 없는 소녀를 보고 엄마는 절망한다. 그제야 소녀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소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말 대신 그림을 그려서 엄마와 동생과 친구들과 그녀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그녀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혀가 굳지 않게 수천 번을 연습했다. 목소리의 울림을 손끝으로 만져보고 수천 번을 연습한 끝에 소녀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겨우 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었던 소녀는 자신 대신 소리를 들어줄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자신이 만들어낸 토끼 ‘베니’와 함께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한 소녀에 대한 희망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중퇴 ,싸이월드 스킨작가 2008년~2013년,[내가 되고 싶은 나] 미술 선교 프로그램 진행 2012년~현재 2013년 겨울, ‘망막색소변성증’ 판정 후 책 작업에만 몰두 중 현재는 시력을 잃게 된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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