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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너머의 세계
글쓴이
야마자키 마리 저
출판사
뮤진트리
출판일
20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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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야마자키 마리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미션 스쿨에 다니던 14살 때 독일과 프랑스로 홀로 떠난 여행에서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초청을 받아 17살 때 이탈리아로 건너가 피렌체의 예술학교에서 11년 간 유화를 배웠다. 가난한 피렌체 유학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본인의 블로그에 만화를 그렸으며 1996년 이탈리아 생활을 그린 에세이 만화로 데뷔했다. 14살 때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손자(이탈리아인)과 결혼하여 중동,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지에 살다가 2011년 현재 남편의 부임지인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테르마이 로마이』로 2010년 일본 만화대상, 제1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단편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만화대상 수상 시 포르투칼의 리스본에서 수상 소감을 생중계로 전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유명인』 『2050년의 나에게서』 『맹렬! 이탈리아 가족』『테르마이 로마이』 『이탈리아 가족 풍림화산』 『지구연애』 『PIL』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고대 로마와 현대 일본을 넘나드는 만화 《테르마이 로마이》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작가 야마자키 마리가 이번에는 ‘문 너머로 보이는 또 다른 세계’를 주제로, 삶과 예술에 관한 생각을 28편의 에세이에 담아냈다.

17세에 홀로 이탈리아로 떠나 피렌체 미술아카데미에서 유화를 공부하고, 중동·유럽·남미를 오가며 ‘국경 밖에서 살아가는 삶’을 스스로 체득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타인의 세계를 건너는 일,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경계를 넘는 순간에 마주치는 깨달음을 섬세하고도 위트 있게 풀어낸다.

예술가이자 만화가, 그리고 평생을 이동하며 살아온 생활인으로서 야마자키 마리가 건네는 에세이들은 “익숙한 세계를 벗어날 때 비로소 보이는 삶의 진짜 얼굴”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잔잔하지만 강한 통찰, 특유의 유머, 그리고 깊이 있는 문화적 감각이 더해져, 독자는 저자가 열어 보이는 ‘문 너머의 풍경’을 따라 자연스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속 깊은 품위가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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