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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락(樂)
글쓴이
온수진 외 1명
출판사
한숲
출판일
202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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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온수진

관악산 호압사 자락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낙산, 남산, 북악산, 인왕산 자락을 옮겨 다녔다. 코로나19 팬데믹쯤 응봉 자락 가회동에 깊이 자리 잡았다. 배봉산에서 원예학과 생태학을 공부했으며, 1999년 서울시에 입사해 푸른도시국 공원과, 조경과, 자연생태과, 공원녹지정책과에서 정책을 즐기고,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남산공원, 관악산, 노들섬과 서울로 7017에서 현장을 누볐다. 2020년에 『2050년 공원을 상상하다』(한숲)을 썼고, 회색빛 도시의 틈에서 초록빛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착, 모든 도시 문제에 공원을 대입하는 ‘공원주의자’가 됐다. 이후 양천구에서 3년 반 동안 공원녹지과장으로 근무하며, 매일 관내에서만 1만 보 이상을 걷고 현장을 발로 판단하는 법을 익혔다. 양천구에서의 주요 작업으로 오목공원을 비롯한 목동중심축 5대공원 리노베이션, 에코스페이스 연의 등이 있다. 당시의 고민을 기록한 글을 1년 반 동안 매주 『국민일보』에 실었고, 그 칼럼을 모아 2023년 12월 두 번째 책 『공원주의자』(한숲)를 발간했다. 현재 서울시 정원도시국 조경과장으로 재직하며, 푸르름을 재료로 한 유쾌한 도시의 전복을 꿈꾼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문 밖을 나서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5분 정원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매력정원과 동행정원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
‘정원도시의 즐거움(樂)’을 한껏 전파하고 있는 서울시 조경과장이 함께 엮어낸
정원도시 서울의 비전과 방법, 사례와 쟁점들!


‘정원도시’를 말할 때, 우리는 단지 꽃이 많은 도시를 떠올리지 않는다. 정원은 인프라이자 문화이고, 치유이자 경제이며, 치열한 경쟁과 동시에 공존의 질서다. 이 책은 정원을 도시의 주변부나 부속물이 아닌 중심으로 가져오는 다양한 시도를 기록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부터, 나무의 탄소저장 기능, 공원의 운영 방식 변화, 야생동물과의 공존, 시민정원사라는 새로운 주체의 등장, 그리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이르기까지, 정원도시 서울의 비전과 방법, 사례와 쟁점을 엮어냈다.

이 책은 서울시가 2023년 5월 ‘정원도시, 서울’을 선포하고, 2024년 ‘매력정원, 동행정원 추진전략’ 발표 및 ‘5분 정원도시 서울’로 업그레이드하는 최근 2년간의 지난한 과정을 일관되게 쫓아간다. 두 저자의 글은 그 과정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부분으로 확산되기도 하지만 결국 “정원도시는 시스템보다 문화가 먼저”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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