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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글쓴이
정승규 저
출판사
큰숲
출판일
2025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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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승규

역사를 좋아하는 약사. 어릴 때부터 역사책 읽기를 즐겼다. 한국사, 세계사뿐 아니라 약에 얽힌 역사에도 관심이 많다.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되는 약이지만 스토리로 접근하면 더욱 흥미롭기 때문이다. 의약품 유기합성에 관한 연구로 <의약화학 저널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부산시 약사회에서 매월 발간하는 약사회보에 다년간 글을 기고하고 있다. 누구나 약과 건강에 대해 쉽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약물 정보가 담긴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부산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홍릉 KIST에서 의약품합성에 관한 연구를 했다. 현재 부산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생기부 필독서 선정 베스트셀러
★전면 개정증보판
“역사의 결정적 순간마다 희망을 만든 치료약들, 약의 탄생과 발전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교양서”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한 작은 약 한 알의 위대한 여정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감기약, 설사약 등은 물론이고 각종 영양제까지,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약이 십수 가지다. 뉴스에도 마약 사건, 약 부작용이나 오남용 관련 사건, 백신 개발 등 약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약은 항상 우리 곁에 있고 살아가는 동안 흔하게 마주치지만, 정작 우리는 약이 어떻게 태어났고 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과거 인류는 신의 뜻에 목숨을 맡기고 미신으로 병을 다스리려 했다. 과학이 발전하고 학문으로서의 의약이 성장하면서 무지가 불러온 고통과 죽음은 점차 옅어졌다. 인류의 손에 약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 역사는 희극과 비극으로 갈렸다. 이 책은 항바이러스제, 탈모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 역사적으로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을 개선한 약을 11가지 선정해 그 탄생과 발전뿐만 아니라 해당 약과 얽힌 역사적 인물이나 일화를 흥미롭게 들려주며 약의 작용과 부작용까지 심도 있게 풀어냈다. 의약 지식과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는 방대한 작업과 그에 수반된 노력이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단 한 권으로 인간의 삶을 비약적으로 개선시켜 온 약의 여정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면 개정증보판에서는 최근 수년간의 사회 이슈나 제도, 최신 정보 등을 반영해 11가지 약의 품목을 다시 정리하고 지식과 스토리를 보강하며 의미를 더했다.

인류 역사는 질병과 바이러스 세균처럼 보이지 않는 적들과 끊임없이 싸워온 결과이고, 그 한가운데 약이 있었다. 그렇게 수천 년이 흘러 이제 의약품의 역사는 또 다른 장을 열고 있다. 약을 얼마나 알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약은 단순한 화학 물질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한 문화적 산물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약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길잡이인 동시에 약이 품은 수백수천 년의 역사를 비춰주는 렌즈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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