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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지능
글쓴이
한나 크리츨로우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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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나 크리츨로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경과학자이자 대중 과학 커뮤니케이터. 런던 브루넬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케임브리지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와 옥스퍼드대학교가 후원하는 ‘마음의 미래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 of the Mind)’에서 연구를 이어갔다. 2011년에는 유명 과학 라디오 프로그램 [네이키드 사이언티스트(The Naked Scientists)] 제작에 참여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2014년 영국 왕립 과학위원회가 선정한 ‘영국을 대표하는 현역 과학자 100인’과 ‘과학 커뮤니케이터’에 동시에 올랐다. 2015 년 헤이 페스티벌 강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유럽 다나 얼라이언스 포 더 브레인(EDAB)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같은 해 [네이처]는 그녀를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떠오르는 스타 생물학자’로 소개했다.

첫 대중서인 『운명의 과학』은 출간 직후 [선데이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 유전자와 무의식이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한다.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결정론적으로 단정하지 않으며, 타고난 조건을 이해하는 일이 오히려 자유의지를 인식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최신 신경과학과 뇌과학 연구를 근거로 한 이 책은 전 세계 각국에서 인간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치밀한 분석이 잘 어우러진 대중 교양서로 평가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박문호 박사 강력 추천!
“인간의 뇌는 사회적 협력과 네트워크 안에서 진화해왔다”
공감·신뢰·다양성·기술·세대의 연결이
어떻게 ‘지능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어내는가


AI가 인간의 사고를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앞으로 무엇으로 생각하게 될까? 과학·철학·사회학을 넘나드는 통합적 시각으로 ‘함께 사고하는 인간’의 가능성을 탐구한 『초연결 지능』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케임브리지대 신경과학자이자 현재 영국에서 가장 핫한 과학커뮤니케이터인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신간 『초연결 지능』에서 인간의 지능에 대해 ‘개인의 능력’이 아닌 ‘연결의 산물’로 재정의한다. 수년 동안 이어진 연구를 통해 인간의 뇌는 혼자일 때보다 다른 뇌와 연결될 때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고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책은 공감·협력·신뢰·기술·세대의 연결이 어떻게 우리의 인지 능력을 확장시키고, 나아가 사회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집단지능(collective intelligence)’을 AI가 모방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역량으로 규정한다. 집단 지능은 많은 사람이 모여 자신이 보유한 지식, 데이터, 기술을 공유하여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인류의 지능은 더 이상 개인의 능력이 아니다. 뇌파가 동기화되고 공감이 촉진될 때 사고는 깊어지고, 집단은 더 빠르게 본질에 도달한다.

기후 위기, 전 세계적인 물과 식량 부족, 팬데믹의 위협 등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도전적 과제는 한 사람이나 한 조직이 해결하기에는 너무 크고 복잡하다. 이것은 우리의 뇌를 총동원하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다.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기만 하는 주장은 집단의 부족주의를 부추길 뿐이며, 이제는 자기와 다른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창의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 책의 장점은 우리가 직면한 과제의 복잡성을 인정하면서도, 급진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혼자보다 함께일 때 더 강해지는 뇌, 그 진화를 과학적으로 밝힌 이 책은 AI 이후 시대를 살아갈 인간에게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연결의 시대, 지능은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한 공동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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