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진 여성, 젠더, 여자다움, 돌봄을 키워드로 한 네 편의 서평
특집 리뷰: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부터
추상 미술의 역사를 바꾼 여성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까지
『서울리뷰오브북스』 20호(2025년 겨울호)의 특집 주제는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이다. 편집위원 현시원은 “사회적 통념부터 역사를 다루는 방식, 인간의 기본권인 평등을 둘러싼 인식론에 이르기까지 비가시적인 층위를 포괄해 여성의 존재 방식을 논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서울리뷰오브북스』는 페미니즘과 여성 문제를 다룬 서평을 종종 실어 왔다. 페미니즘 리부트가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여성’을 특집 주제로 삼았다. 이에 이번 20호에서는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방안을 제시하는 서평을 통해 앞으로의 10년을 가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