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문학과 한민족 디아스포라문학의 선구자인 포석 조명희.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민족의식과 사회 비판적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한 그는 해방을 보지 못한 채 이역만리 바람 찬 시베리아에서 체포되어 고문 끝에 삶을 마감했다. 이 책은 그의 고향 진천에 있는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그의 삶과 문학을 알리고 있는 강찬모 문학평론가의 칼럼집이다. 포석 조명희의 생애, 문학, 문학관, 진천, 문학제, 후손, 한국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그를 다시 불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