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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구의 속삭임
글쓴이
칼 에드워드 세이건 외 1명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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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칼 에드워드 세이건

193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물리학 석사,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유전학 조교수,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 조교수를 지냈다. 그 후 코넬 대학교의 행성 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던컨 천문학 및 우주과학 교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특별 초빙 연구원, 세계 최대 우주 동호 단체인 행성협회의 공동 설립자 겸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자문 위원으로 매리너, 보이저, 바이킹, 갈릴레오 호 등의 무인 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했고 과학의 대중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저술과 방송을 통해 세계적인 지성으로 주목받았다.
행성 탐사의 난제들을 해결한 공로와 핵전쟁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핵무기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NASA 훈장, NASA 아폴로 공로상, 미국 우주항공협회의 존 에프 케네디 우주항공상, 탐험가협회 75주년 기념상, 소련 우주항공연맹의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훈장, 미국 천문학회의 마수르스키 상 그리고 1994년에는 미국 국립과학원의 최고상인 공공복지 훈장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과학, 문학, 교육, 환경 보호에 대한 공로로 미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명예 학위를 스물두 차례 받았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Cosmos)??는 지금까지 영어로 출판된 과학책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30여 권의 저서 중 ??에덴의 용(The Dragons of Eden)??(1978년)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외계 생물과의 교신을 다룬 소설 ??콘택트(Contact)??(1985년)는 1997년에 영화로 상영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우주의 지적 생명(Intelligent Life in the Universe)??(1966년), ??우주적 연관성(The Cosmic Connection)??(1973년), ??화성과 인간의 마음(Mars and the Mind of Man)??(1973년) ??브로카의 뇌 (Broca's Brain)??(1974년), ??다른 세계들(Other Worlds)????(1975),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1994년),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 haunted world)??(1995년), ??에필로그(Billions & Billions)??(1997년) 등을 썼다. 평생 동안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일구었던 그는 1996년 12월 20일에 골수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우주 탐사 40년을 맞이한 보이저호와 골든 레코드,

미지의 외계 문명에게 칼 세이건이 지구의 메시지를 전하다!



과학적 상상력과 우주적 낭만이 깃든 골든 레코드의 위대한 탄생 서사



이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이다. ― 칼 세이건




코스모스는 거대하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만도 1000억 개가 넘는 은하가 있으며, 각 은하에는 수천억 개의 별과 행성들이 있다. 그 수많은 천체들 중에 우리와 비슷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결코 이상하지 않다. 만약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고 그들이 성간 탐사를 할 정도로 진보된 과학 문명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인사를 건넬 수 있을까?



태양계의 천체들, 더 나아가 태양계 밖 별들을 살펴보기 위해 ‘여행자’라는 이름을 가진 두 우주 탐사선 보이저(Voyager) 1호와 2호가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인 1977년에 발사되었다. 영원히 지구로 돌아오지 않을 두 우주 탐사선에는 지름이 약 30센티미터인 금박을 씌운 LP 레코드판, 일명 ‘골든 레코드(golden record)'가 붙어 있다. 그 레코드판은 미래에 보이저호와 만날지 모를 미지의 외계 문명에게 보내는 지구와 인류의 메시지다. 그 안에는 지구를 대표할 음악 27곡, 55개 언어로 된 인사말, 지구와 생명의 진화를 표현한 소리 19개, 지구 환경과 인류 문명을 암시하는 사진 118장이 수록되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지구의 속삭임(Murmurs of Earth)』은 골든 레코드가 기획된 후 제작되어 우주로 보내지기까지의 이야기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책이다. 골든 레코드 제작에 직접 참여한 칼 세이건(총 책임자), 프랭크 도널드 드레이크(기술 감독), 앤 드루얀(창작 감독), 린다 살츠먼 세이건(인사말 구성 작가), 존 롬버그(예술 감독), 티머시 페리스(프로듀서)가 수록될 콘텐츠를 두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했던 뜨거운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또한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웃지 못 할 해프닝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감초처럼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지구의 속삭임』에서 독자들은 보이저호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의 편지를 가슴에 품은 채 코스모스의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즐거움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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