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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진전평주 권이
글쓴이
심효첨 저
출판사
북퍼브
출판일
202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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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효첨

심효첨 선생은 본명이 택번(澤燔)이며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1739년)때 진사(進士)에 급제 한 것이 벼슬의 전부다. 역리易理에 밝아 서승 선생의 자평법과, 만명영 선생의 삼명법 등 혼잡 된 격국 이론을 내격, 외격으로 구분하고 정리하여 현재의 자평명리의 용신 격국의 근간을 세웠다.

자평진전은 청나라 건륭제(1776년)때 호공보(胡空甫)가 심효첨 선생이 친필 한 자평수록삼십구편(子平手錄三十九篇)을 책으로 간행하면서 제목을 자평진전(子平眞詮)이라고 붙인 것이다. 그 후에 여러 판본이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판본은 청나라 광서제(1895년)에 간행된 조전여(趙展如)의 판본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흔히 접하는 판본은 중화민국 1936년에 방중심(方重審)이 조전여의 판본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서락오(徐樂吾)의 평주를 삽입해서 출판한 『자평진전평주』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천지의 질서에서 삶의 균형을 찾다

수천 년을 이어온 동양 고전은 단순한 옛 지식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 사회의 작동 원리를 꿰뚫어 본 사고의 체계다. 『자평진전평주』는 그중에서도 명리학의 핵심 고전으로, 음양오행과 천간지지라는 틀을 통해 삶의 흐름과 변화의 법칙을 설명해 온 대표적인 저작이다. 이 책은 하늘과 땅, 계절의 순환, 생과 극의 균형이라는 자연의 원리를 인간의 삶에 적용하며, 운명은 고정된 결과가 아니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고전 원문에 대한 평주(評註)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명리를 단순한 점술이 아닌 논리와 사유의 학문으로 접근하게 한다.

현대 사회는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쉽다. 이 책은 그러한 시대에 고전이 왜 여전히 유효한지를 묻고 답한다. 기술과 제도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의 본성과 자연의 질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으며, 고전은 그 변하지 않는 기준을 제공한다. 『자평진전평주』는 삶을 단정짓기보다 균형과 중화, 흐름을 읽는 법을 통해 스스로의 선택을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명리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깊이 있는 입문의 길잡이가 되고, 이미 공부해 온 독자에게는 기본으로 돌아가 사고를 정제하게 하는 고전적 기준서로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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