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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삼국지 위지 4
글쓴이
진수 외 1명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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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수

중국 삼국시대 촉한 파서巴西 안한安漢(지금의 四川 南充市)에서 태어나 서진西晉시기까지 생존한 역사가로 자는 승조承祚다. 촉한 학자 초주?周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은 뒤 관각영사, 산기황문시랑 등 관직을 지냈다. 후주 유선 때 환관 황호黃皓에게 굴복하지 않아 파직되었다. 촉한 멸망 후 은둔하다가 서진 관료 장화張華의 추천으로 저작랑, 치서시어사 등 관직을 역임했다. 서진 태강 연간(280~285)에 중국 삼국의 역사를 간결하고 근엄한 필치로 정리하여 기전체 정사 『삼국지』를 지었다. 이 정사 『삼국지』는 이후 『사기』 『한서』 『동관한기東觀漢記』(후대에는 『후한서』)와 함께 ‘전4사前四史’로 불리며 지식인의 필독서로 기능해왔다.

책 소개

분야역사
국내 초역
배송지 주 +『정사 삼국지』
지난 1000년간 통용되었던 ‘진지배주陳志裴注’ 그 모습 그대로 삼국지 독서의 새 장을 열다
부록으로 『정사 삼국지 사전』 제작


글항아리판 『정사 삼국지』(전8권)이 출간되었다. 이번 완역본의 의의는 국내 최초로 「배송지 주注」를 완역하고, 부록으로 『정사 삼국지 사전』을 덧붙여 완벽한 학술 번역을 추구했다는 데 있다. 번역본의 저본은 『흠정사고전서회요』 본 『삼국지』다. 이 판본은 역대 『삼국지 배송지주』 여러 판각본을 청나라 건륭 45년, 관에서 교감하고 건륭제의 열람을 위해 정식으로 출간하여 자금성 이조당에 소장한 선본이다.

이번 번역 작업의 관건은 ‘배송지 주’였다. 독서의 편의를 위해 진수의 『삼국지』를 번역한 부분과 배송지 주를 번역한 부분을 구분해서 본문에 같이 배치했다. 「배송지 주」가 들어가야 할 부분에는 “○” 부호를 붙이고 각 단락 아래에 역시 “○” 부호를 붙여 주注 전체 문장을 번역하여 수록했다. 배송지가 교감이나 비평을 위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대목은 별도의 단락으로 구별하고 전체 문장을 고딕체로 처리했다.

『삼국지』 원문의 각 권에는 열전의 주인공과 연관된 인물의 생애를 부기附記한 경우가 있다. 이 번역본에서는 부기한 인물의 성명을 “[ ]”로 묶어서 구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위서」 「촉서」 「오서」를 모두 「위지」 「촉지」 「오지」로 표기했으며, 한자는 다르지만 우리말 발음이 같은 지명과 인명은 출현할 때마다 한자를 병기해 혼동을 피했다. 관직 명칭에는 대부분 별도로 각주를 달지 않고 이 번역본 마지막 권 『정사 삼국지 사전』에 삼국 관직의 종류와 품계를 대략 설명하여 종합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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