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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이상, 동양의 각성
글쓴이
오카쿠라 텐신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2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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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카쿠라 텐신

메이지(明治)시대의 미술사가이자 미술교육자. 요코하마(橫浜)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이름은 카쿠조오(覺三)이다. 도쿄대학(東京大學)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미국인 페노로사의 감화를 받아 일본 미술에 깊이 빠졌다. 졸업 후에는 문부성(文部省)에 들어가 일본의 고찰과 신사 등에 소장되어 있는 고미술품을 조사하면서 일본화(日本畵)의 쇄신에 힘썼다. 1886년, 미국과 유럽을 시찰하고 귀국해서 동경미술학교를 설립하는 데 참여하여 교장직을 맡았고, 1898년에 교장직을 사퇴한 뒤에는 일본 미술원을 창설하였다. 1904년부터는 보스턴미술관 동양부장을 맡았다. 그는 『동양의 이상』 『일본의 각성』 『차의 책』 등 영문으로 쓴 저서에서 독자적인 문명관을 피력하였다. 사후에는 헤이본샤(平凡社)에서 그의 전집 9권을 내놓았다.

책 소개

분야예술
『동양의 이상』과 『동양의 각성』에 대하여

『동양의 이상』 은 일본 메이지시대의 저명한 미술사가이자 미술 교육자로서 일본미술의 현대화를 위해 교육 및 행정 분야에서 커다란 역할을 했던 오카쿠라 텐신이 서양인들에게 동양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저술한 책이다. The Ideals of the East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Art of Japan 이라는 제목으로 1903년 영국 런던에서 간행되었으며, 1904년에 간행된 『일본의 각성The Awakening of Japan』, 1906년에 간행된 『차의 책The Book of Tea』과 더불어 오카쿠라 텐신의 대표적인 저서다. 출간된 이후 100여 년 동안 서양인들에게 동양을 이해하기 위한 길잡이로서 널리 읽히고 있다.

“아시아의 형제자매들이여!”로 시작되는 『동양의 각성The Awakening of the East』은 반제국주의적 관점으로 아시아의 통합을 역설한다. 『동양의 이상』보다 먼저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 원고는 『동양의 이상』에 담긴 아시아주의의 실체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준다. 오카쿠라 텐신은 서구 문명의 영향을 ‘백색 재앙’이라 칭하며 동양 스스로가 서구화의 물결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동양의 문화적?정신적 통합 즉, 아시아 연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책에는 『동양의 이상』과 『동양의 각성』을 함께 수록하여 오카쿠라 텐신의 사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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